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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먹으면 안되는 물건 7가지

category 생활│건강 2018. 4. 2. 22:30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입에 넣거나 먹었을 때 건강에 위협을 주고 심할 경우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먹으면 안되는 것이 무엇이 있나?"고 물으면 많은 분들이 독극물, 살충제 등을 떠올리십니다. 그러나 생각지도 못한 흔한 것들이 우리의 목숨을 위협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먹게 된다면 죽을 수 있는 흔한 물건 7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만약 주위에 이러한 물건들이 있다면 다른 것들과 혼동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 소독약




소독약은 왠만한 집은 하나씩 구비해두고 있을만한 약품입니다. 많은 분들이 소독약을 단순한 알코올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소독약은 반드시 원래 용도로만 사용해야하며 특히 마시게 되는 경우는 독극물과 다름없다고 합니다. 소량만 마시게 되어도 죽을 수 있기 때문에 대충 관리해서는 안됩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가지고 놀다가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나프탈렌(방충제)




나프탈렌은 방충제로 주로 사용됩니다. 옛날 공중화장실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물건이며 지금도 많은 가정집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프탈렌의 경우 극소량이라도 입에 들어가게 된다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나프탈렌 또한 사탕과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아이들이 사탕으로 착각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나프탈렌은 아이들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치약




치약의 경우에는 "만약 치약을 삼키게 되면 전문의와 상담하세요" 라는 어감의 경고문들이 쓰여져 있습니다. 치약을 과다 복용하게 되면 복통은 물론이고 장이 막히게 되거나 소화계통의 장기에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불소가 많이 포함된 치약의 경우에는 숨을 제대로 못쉬게 되거나, 경련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심장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4. 네일 리무버




네일 리무버는 소독약과 마찬가지로 알코올 향이 굉장히 강하게 납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네일 리무버가 단순한 알코올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아닙니다. 네일 리무버는 소독약보다도 독성이 강합니다. 


네일 리무버가 소량만 입에 들어가도 두통은 물론이고 전신에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먹자마자 죽을 수 있습니다.


5.




건강 식품으로 유명한 꿀이 나와 의외인 분들이 계실겁니다. 그러나 우리가 식품으로 먹는 꿀은 살균 처리가 된 꿀입니다. 만약 살균되지 않은 꿀을 바로 먹게 된다면 두통,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양봉의 경우보다도 야생의 벌집에 들어있는 꿀이 더 위험합니다.




6. 복숭아 씨앗




사과의 씨앗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십니다. 그러나 많은 분들이 복숭아 씨앗을 먹으면 안된다는 것은 잘 모르십니다. 만약 복숭아의 씨앗을 먹게 된다면 씹지 않고 삼키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씨앗을 삼키게 되면 대변으로 그대로 배출이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씹어서 부순 후 삼키게 된다면 씨앗에 들어있는 소량의 청산가리 성분 때문에 위험에 빠지게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 아이의 경우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7. 타피오카




타피오카는 보바티(버블티)의 주 원료입니다. 타피오카는 남미가 원산지인 식품으로 공정을 거쳐서 식품으로 유통이 됩니다. 덕분에 우리가 먹는 보바티(버블티)를 피해야 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타피오카를 날것으로 섭취하게 되면 굉장히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타피오카의 뿌리에는 소량의 청산가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피오카를 날것으로 먹게 되면 사람은 물론 커다란 소 한마리도 그 자리에서 죽게 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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