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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일상 생활에서 정말 다양한 소리들을 듣게 됩니다. 일부 소리들은 우리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일부 소리들은 우리를 스트레스 받게 만듭니다. 우리에게 친숙하기에 잘 알것만 같은 것이 '소리' 입니다만 사실 '소리'에는 여러분들이 모르는 비밀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많은 과학자들이 이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말 흥미로운 결과를 발견한 실험들이 여러개 존재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당신이 알지 못했을 소리와 관련된 매력적인 실험 5가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눈만으로 소리 존재 파악하기




원숭이의 귀를 막은 후 밝은 버튼과 희미한 버튼을 주고 한 실험이 있습니다. 원숭이들은 밝은 빛의 버튼을 쉽게 찾아 누를 수 있었지만 희미한 불빛의 버튼은 찾기 어려워 제대로 누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이 희미한 버튼이 깜빡일 때 소리를 추가하자 원숭이는 희미한 버튼을 쉽게 찾아냈습니다. 


이 실험은 많은 신경 과학자들을 놀라게 만든 실험이었습니다. 우리 인간들 역시 두 개의 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귀는 소리의 출처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귀를 막았음에도 불구하고 눈으로 빠르게 찾아낼 수 있었다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결과임이 분명합니다. 일부는 '귀가 제대로 안막혀 소리를 들은것이 아니냐' 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저는 과학자들이 그러한 실수를 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 새로운 혈액 분석 방법




혈액 분석을 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고 샘플이 오염되거나 손상이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러나 새로운 혈액 분석 방법이 나타나면서 그러한 걱정이 없어졌습니다. 예상하셧듯이 새로운 혈액 분석 방법은 소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소리를 사용하는 방법은 기존의 방법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한 결과를 내줍니다.


이 새로운 음파 분석기는 다양한 주파수를 사용하여 소리만으로 엑소 좀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원심 분리기와는 달리 혈액 샘플이 손상될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하며, 더 저렴하고, 빠르고, 안정적이기까지 합니다. 


3. 소리로 물체를 부양하기




'소리로 물체를 공중부양시키기' 가 이미 가능하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작은 소리만으로도 물체를 들어올리는 것이 가능해진 세상입니다. 스코틀랜드의 대학이 음향 타악기를 사용하여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한 이후 다양한 실험들이 이루어졌습니다. 소리를 듣는 원리는 음파가 우리 귀로 들어오면서 듣게 되는 것입니다. 음파는 실제로 존재하는 물리 에너지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당연히 물체를 부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물체를 공중부양시켜 유지할만한 음파를 찾아서 지속적으로 내는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스코틀랜드의 대학팀은 물체를 일정하게 유지하거나 움직이기 위해 여러 파동으로 압력을 동시에 적용해야만 했습니다. 




4. 소리 소화기(소닉 소화기)




외국에서는 소닉 소화기, 우리나라에서는 소리 소화기로 불리는 이 장치는 말그대로 소리를 사용한 소화기를 뜻합니다. 소리 소화기는 30 ~ 60 헤르츠의 저주파를 발생시켜 산소를 차단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주파를 이용해 산소의 주변을 진공으로 만들면 불이 꺼지는 원리입니다. 


지금은 용량 및 기타 이유로 실험실에서 계속 연구중이지만 이미 일반 사이즈의 소화기로는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소리 소화기의 다음 목표는 물이 들어가지 않은 소방차를 만드는 것이라고 합니다.


5. 음식의 맛을 바꾸기




소리로 불을 끄고 물체를 공중부양도 시키는데 음식의 맛을 못 바꾸겠습니까? 정말로 소리로 음식의 맛을 바꿀 수 있습니다. 저주파의 소리를 들으면서 음식을 먹으면 쓴맛이 나게 됩니다. 반대로 고주파수의 소리를 들으면서 음식을 먹으면 단맛이 나게 됩니다. 


이 부분은 아직 연구중이지만 가장 유력한 설로는 저주파가 뇌에 영향을 줘 음식의 쓴맛을 더 잘느끼게 만들고 고주파는 단맛을 더 잘느끼도록 만든다는 것입니다. 식사할 때 소음이 들린다면 식사를 방해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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