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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먹는 첫 식사는 가장 중요한 식사이다. 오랫동안 수면을 취해 쉬고있던 장기들이 첫 아침 식사로 활동을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아침 식사는 너무 자극적이면 안되고 칼로리가 너무 높아 몸에 부담을 주어도 안되며 너무 낮아 하루 활동을 힘들게 만들어도 안된다.


특히 다이어트의 경우 먹는 양은 물론 칼로리를 제한해야 되기에 식사의 내용물이 더욱 중요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칼로리를 줄여야 한다고 해서 방울토마토와 고구마만 먹으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기존에 먹던 것들에서 조금만 바꿔도 칼로리를 확실하게 줄일 수 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도 전혀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는 것이다.


건강한 아침 식사가 되려면 탄수화물(통밀같은 복합 탄수화물이 좋다), 단백질(달걀, 닭가슴살같은 저지방 단백질), 미네랄 섬유질,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이 포함되어야 하며 칼로리가 너무 많아도 안된다.


지금부터 다이어트를 한다면 강력하게 추천하는 아침 메뉴 6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1. 통밀빵, 아보카도, 치아시드(치아씨)




이 레시피의 핵심은 아보카도이다. 아보카도는 슈퍼푸드로도 자주 선정이 되는데 다양한 종류의 비타민, 미네랄, 칼륨, 지방산, 섬유질 등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다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아보카도는 아침 식사에 들어가기에는 최고의 식품이다. 


통밀빵을 가볍게 구워준 후 아보카도를 얹어준다. 이후 치아씨드를 뿌리면 아침 식사 완성이다. 취향에 따라서 계란 후라이나 토마토 슬라이스를 올려도 되며 물 대신 우유 한 컵을 마셔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귀리, 키위, 우유




우유와 귀리의 탄수화물, 우유의 단백질, 키위의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등 영양소가 매우 적절하게 배분되어 있기 때문에 아침 식사로는 매우 훌륭하다.


3. 귀리, 우유, 바나나, 딸기




아침 식사로 스무디를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고 빠르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스무디를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다.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넣고 잘게 갈아주기만 하면 된다. 바나나와 딸기를 넣으면 설탕이 없어도 달고 부드러운 맛을 낼 수 있으며 귀리와 우유 덕분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제대로 보충할 수 있다.




4. 그릭 요거트, 베리류, 과일




그릭 요거트에 과일을 얹어 먹는 것도 좋은 식사가 된다. 요거트는 물론 딸기, 블루베리, 멜론, 파인애플, 키위 등의 과일은 에너지 공급은 물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여 피로를 회복해주고 이뇨 작용도 한다.


원한다면 아몬드나 호두, 잣을 추가해주는 것도 좋다. 너무 많이 넣지는 말고 한 줌 정도만 뿌려주는 것이 적당하다. 우유나 야채 주스를 만들어 함께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달걀, 녹색 채소, 과일 주스




달걀은 완전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재료이다. 달걀과 녹색 채소로 오믈렛을 만들어 먹으면 한 끼 식사를 대체할 수 있다. 오믈렛을 만들 때는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오믈렛에서 부족한 비타민, 섬유질, 탄수화물을 채우기 위해 과일 주스를 추가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 주스는 오렌지나 포도 키위처럼 비타민이 많이 든 과일이 제일 좋다.


6. 통밀빵, 햄, 과일 주스




햄은 맛도 좋고 건강한 단백질을 얻기에도 최적인 식재료이다. 통밀빵을 가볍게 구운 후 햄 슬라이스를 얹어 먹으면 된다. 과일 주스로 비타민, 섬유질을 얻어야 한다. 과일로는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키위 등을 추천한다. 


원한다면 아몬드, 호두, 잣 등을 햄위에 얹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처럼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챙기고 맛까지 챙기면서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식단은 얼마든지 있다. 굶을 필요도 없고 맛없는 식사를 할 필요도 없다. 올바른 식단을 잘 따르기만 한다면 다이어트는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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