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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준 세상에서 가장 비싼 호텔 TOP 10

category 셀럽│컬쳐│여행 2018. 7. 4. 12:21


여행은 언제나 사람을 두근거리게 만들고 활기를 불어넣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 여행을 떠나든 해외 여행을 떠나든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숙소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여행은 내가 사는곳이 아닌 다른 장소로 떠나는 것이기에 편안하고 안전한 숙소를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치안이 위험하지 않아 걱정없이 잠을 청할 수 있는 그런 장소 말입니다.


그런데 경제적인 여유가 생기면 여행에서 숙소를 정하는 기준이 조금은 달라집니다. 안전한 게스트 하우스, 민박집보다 더 나은 곳을 고를 여유가 있는 사람들이 가는 곳은 거의 대부분 호텔이죠. 언제든지 심부름을 해줄 벨보이가 있고 거대한 킹사이즈 침대,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높은 층수의 호텔룸에 와인을 마실 수 있는 거대한 욕조를 가진 호텔들 말입니다. 


이러한 호텔들에도 레벨이 있는데요. 오늘 알아볼 호텔들은 세계에서도 TOP 10 안에 드는 호텔들입니다. 이러한 호텔들은 주로 기업인, 고위 관리직, 정치인, 성공한 사업가, 탑 클래스 연예인 등이 주로 방문하는 호텔입니다. 이러한 호텔들에는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가구들과 실물 크기의 얼음, 멸종 위기에 처한 시베리아 백호로 만든 카펫처럼 아무나 볼 수 없는 것들이 있답니다. 지금부터 2018년 기준 세상에서 가장 비싼 호텔 TOP 10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0. 버즈 알 아랍, 두바이




두바이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관광지 가운데 하나입니다. 라스베가스처럼 도박을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실내 스키, 최고급 리조트 등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버즈 알 아랍은 이러한 두바이에서도 돈을 물 쓰듯이 쓸 수 있는 최고급 호텔입니다. 보트의 돛 모양처럼 만들어진 이 호텔은 세계 최초의 7성급 호텔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참고로 호텔은 최대 5성급까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즈 알 아랍에 가면 왜 7성급 호텔이라고 부르는지 알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두바이의 수중 식당에서 할 수 있는 식사는 아무 곳에서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9. 호텔 플라자 아테네, 파리




프랑스 파리의 패션 지구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 플라자 아테네는 에펠탑의 멋진 전망을 제공하고 있으며 방은 고급 가구와 각종 골동품들로 꾸며져 있습니다. 호텔 플라자의 각 객실에서는 200개 이상의 영화를 주문할 수 있다고 합니다. 


8. 팜스 카지노 리조트, 라스베가스




미국 최고의 유흥 도시 라스베가스는 수많은 호텔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팜스 카지노 리조트는 그 중에서도 으뜸입니다. 팜스 카지노 리조트는 700개 이상의 객실과 6개의 나이트 클럽과 라운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미국의 연예인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많으며 자주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7. 더 라즈 팰리스 호텔, 자이푸르




자이푸르의 라즈 팰리스 호텔은 인도 왕족을 위해 지어진 건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어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수 많은 물건들이 금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비싼 호텔인 라즈 팰리스 호텔은 인도 최고의 호텔이라는 점에 전혀 이견이 없습니다.


6. 라우쌀라 아일랜드 리조트, 피지




라우쌀라 아일랜드 리조트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호텔 중 하나입니다. 라우쌀라 아일랜드 리조트는 섬 전체가 리조트인데 소유주는 그 유명한 레드불의 회장입니다. 여기에는 개인 경비행기가 있어 고객의 입출국을 도와주고 수많은 스텝들이 요리사, 운전사 등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어린 아이들을 돌봐주는 보모도 있다고 합니다.


5. 포시즌스 호텔, 뉴욕




포시즌스 호텔은 뉴욕의 상징 맨해튼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포시즌스 호텔은 고객이 원하는 곳 어디로든 데려다주는 운전사가 항시 대기하고 있고 물리 치료사, 마사지사 등 다양한 서비스들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포시즌스의 펜트하우스는 4개의 발코니, 넓은 거실은 물론 도서관도 있다고 합니다. 천장에서 떨어지는 폭포를 보면 고가의 피아노를 연주한다면 정말 환상적일 것입니다.


4. 그랜드 하얏트 칸 호텔 마르티네즈, 칸




프랑스의 칸(칸느)는 그 유명한 칸 영화제가 열리는 지역입니다. 프랑스의 칸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칸 호텔 마르티네즈는 가장 비싼 호텔 중 하나로서 바다 바로 옆에 위치한 도시 중에서 미슐랭 스타가 가장 많은 호텔입니다. 칸 영화제가 열리면 세계 최고의 스타들이 이 호텔에 머무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 그랜드 리조트 라고니시, 아테네




그리스 아테네에 있는 그랜드 리조트 라고니시는 부자라면 한번쯤은 반드시 머물러야 하는 호텔입니다. 호화로운 펜트하우스에는 2개의 마스터 침실이 있고 개인 수영장, 개인용 고급 바베큐 시설이 있습니다. 또한 펜트하우스 전용 집사가 존재하고 있어 최고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2. 호텔 프레지던트 윌슨, 제네바




스위스 제네바의 호텔 프레지던트 윌슨은 국제 연맹(UN)을 창설하는데 큰 도움을 준 우드로 윌슨 대통령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습니다. 호텔 프레지던트 윌슨의 가장 큰 방은 유럽 전체에서 가장 큰 호텔 방이라고 합니다. 이 호텔에서는 알프스의 숨막히는 풍경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호텔은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제네바에 머무를 때 항상 오는 곳입니다.


1. '러버스 딥(Lover's Deep)' 럭셔리 잠수함, 세인트 루시아




세인트 루시아에는 세상에서 가장 독특한 호텔이 있습니다. 바로 초호화 잠수함 호텔입니다. 러버스 딥이라고 불리는 이 호텔은 함장은 물론 개인 전용 요리사, 집사 등이 대기하고 있으며 최고급 요리들과 고급 샴페인이 있으며 침대, TV, 욕실 등이 모두 최고급이라고 합니다. 추가 요금을 내면 잠수함으로 해변에 착륙하여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헬리콥터 관광도 가능합니다. 직원들을 제외하면 오직 단 한 팀만 고객으로 들어갈 수 있는 곳이기에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 백미터 아래의 바다 속에서 연인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경험도 환상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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