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실제로 읽는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방법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는 정보의 대홍수 시대입니다. 인터넷에는 정말 많은 글들이 매일 넘쳐흐르고 있고 새로운 블로그들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닙니다. 실제로 전 세계의 모든 블로그들을 합치면 매일 200만 명이 글을 쓴다고 합니다.

이렇게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매일 글을 쓰기 때문에 단순히 글을 툭 던져놓고 자신의 글을 읽어줄 사람들을 기다리는 것은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 물론 누군가는 그 글을 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트래픽이 늘지 않으면 성장할 수는 없습니다.

블로거로서 중요한 점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그것에 관한 글들을 쓰거나 당신이 남들보다 더욱 잘 알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해서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블로그에 어떠한 글을 어떻게 써야 사람들이 읽어주는지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람들이 실제로 읽는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방법

1. 당신의 글을 읽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새로운 블로거에게는 두 가지 공통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정말 많은 블로거들이 블로그에 단순히 본인의 일기를 쓰거나, 타겟이 없는 '모든' 방문자들을 위해 글을 쓴다는 것입니다.

여행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저널리스트들은 자신의 글을 읽은 사람들이 "나도 이러한 모험을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타입의 블로그 형식은 실제로 흥미로운 여행, 모험을 떠나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만 효과가 있습니다. 여행, 모험에 전혀 관심없는 사람들이 이 사람의 글을 찾아와서 읽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모두를 대상으로 한" 블로거는 그다지 구체적이지 않습니다. 모두를 만족시킬만한 글을 작성할 수는 없습니다. 모두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취미, 궁금증 같은 것들은 없기 때문입니다.

방문자를 위해 글을 작성하려면 실제로 유용한 정보나 남들은 알지 못하는 특별한 정보가 있어야합니다. 잠재 고객과 관련성이 있어야하며 방문자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2. 아무것도 홍보하지 마라.

무언가의 특정한 제품을 길고 자세하게 '홍보'하는 것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오지 않게 만드는 최고의 아이디어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네이버, 다음은 물론 구글에서도 블로그의 순위를 낮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포스팅들은 돈을 받고 하는 것이 아니라면 쓰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블로그를 방문하는 방문자들은 본인이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으러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운동과 관련된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운동 기구 광고글을 쓰시는 것보다는 운동에 대한 생물학적 매커니즘과 같은 운동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주는 글들을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네이버, 다음, 구글이 블로그를 어떻게 보는지 배우기

구글의 인공지능은 블로그의 글을 인간이 글을 읽는 것처럼 읽을 수 있습니다. 이는 구글뿐만이 아니라 네이버, 다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은 구글보다 앞서 나가는 방법을 알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사이트들이 블로그에게 가장 원하는 것은 바로 '정보글'입니다. 특정한 정보를 원하는 사용자가 해당 정보와 관련된 키워드를 검색하여 블로그에 접속하고 그 글을 읽으면 해당 정보와 관련된 광고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광고들은 네이버, 다음, 구글 같은 회사들의 주 수입원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블로그에 광고글을 지속적으로 쓰는 경우 웹사이트에서는 본인들의 광고를 앗아간다고 판단하여 저품질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남들이 다 아는 정보를 쓰는 것도 안됩니다. 남들도 아는 정보는 남들도 다 쓸테니 내 블로그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키워드입니다. 롱테일 키워드를 활용하여 방문자를 잘 타겟팅하는 방법이 블로그에게 유리하며 특히 처음 시작하는 블로그의 경우 롱테일 키워드를 활용하는 것은 필수라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블로그에 유용하고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가진 글들을 작성하는 것이 사람들이 블로그를 방문해 글을 읽게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실제로 읽는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 방법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