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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올해의 아티스트', 방탄 소년단 10위!

category 셀럽│컬쳐│여행 2017. 12. 31. 00:49


미국의 빌보드지(誌)에서 해마다 발표하는 '올해의 아티스트' 순위에 처음으로 한국 가수가 순위에 올랐습니다. 영광의 주인공은 바로 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입니다.



방탄소년단은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한 대한민국의 7인조 보이그룹으로 방시혁의 프로듀싱에 의해 탄생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남자 아이돌입니다. 방탄소년단의 노래는 10대와 20대 청춘들의 생각, 삶과 사랑, 꿈을 주요 주제로 하여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은 대부분의 멤버가 출중한 작사·작곡 능력을 갖추고 있어 송라이터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보여줍니다. 퍼포먼스 또한 방탄소년단이 주목받게된 큰 요인 중 하나입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초부터 난이도가 매우 높은 안무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팬을 늘리는데 최고의 역할을 했다고 봐도 될 정도입니다.


방탄소년단은 국내 뿐만이 아니라 북미, 남미, 아시아 등 전 세계를 아우르고 있다고 봐야합니다. 덕분에 방탄소년단은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상태입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신곡이 유튜브에 공개되면 K-POP의 기록들을 모두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순위는 세계적 팝스타인 밴드 '콜드플레이'(11위)나 아리아나 그란데(15위), 아델(47위)보다 높았습니다. '올해의 아티스트' 1위는 영국의 가수 겸 작곡가 에드 시런이 차지했습니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작업한 '체인스모커스'는 6위에 올랐습니다. 빌보드 차트를 운영하는 빌보드지는 매년 한 해 동안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핫100'과 '빌보드 200'의 성적과 앨범 판매량 및 디지털 음원 스트리밍 성적,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올해의 아티스트'를 선정합니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아티스트' 외에도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서 1위, '올해의 듀오·그룹 아티스트' 부문에서 2위, '올해의 독립(independent) 앨범' 부문에서 32위에 오르는 등 8부문 중 4부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빌보드지는 결과 발표와 함께 '2017년에 꼭 들어봐야 하는 방탄소년단 노래 6곡'이란 제목의 영상으로 '고민보다 고(Go)' '디엔에이(DNA)' '세이브 미(Save Me)'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마이크 드롭(MIC Drop)' 등을 소개했습니다.


[사진 빌보드]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빌보드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으면서 미국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후 미국의 여러 방송, 라디오에 출연하기도 하였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방송은 CBS의 '더 레이트레이트 쇼', ABC의 '지미 키멜 라이브', NBC의 '엘렌쇼'등이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지난 9월 발매한 앨범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7위로 진입했습니다. 한국 가수 중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지난달 19일 미국의 3대 대중음악 시상식인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를 통해 미국 전국 방송 데뷔전을 가지기도 하였습니다. 또 지난달 24일 낸 신곡 '마이크 드롭'이 한달이 넘은 현재까지도 '핫100' 차트 79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최고 인기 밴드이며 세계적 트렌드가 된 방탄소년단은 지금도 계속 영향력을 넓히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앞으로도 건승하여 한국을 더욱더 빛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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