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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생겼으나 실제로는 무해한 동물 9가지

category 동물│식물 2018. 5. 12. 13:43


동물이라고 한다면 개, 고양이처럼 작고 귀여운 동물을 떠올리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개나 고양이들을 보면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감정이 생기지만 이러한 것이 모든 동물에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네나 거미같은 동물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겁을 먹거나 얼굴을 찡그리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동물들이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데 알고보면 이러한 동물 가운데 사람에게 전혀 불쾌감을 주지 않는 동물들도 있습니다. 


지금부터 '무섭게 생겼으나 실제로는 무해한 동물 9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독수리 




독수리는 굉장히 큰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찡그린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수리는 조류 가운데 최강으로서 동물의 시체를 뜯어먹기에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수리는 딱히 위험하지 않습니다. 드문 케이스로서 사람을 발톱으로 긁는 행위 등은 할 수 있겠으나 사람을 사냥하려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으며 농작물을 전혀 건드리지 않습니다. 독수리의 날카로운 부리와 발톱은 죽은 동물을 뜯는데에 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2. 만타 가오리




만타 가오리는 대양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최대 7.5미터(날개 너비)의 크기에 2톤까지 자랄 수 있는 만타 가오리는 화려한 색상과 길다란 꼬리, 압도적인 몸집을 가져 사람들에게 충분히 공포를 줄 수 있는 동물입니다. 그러나 만타 가오리는 매우 작은 물고기들과 플랑크톤을 먹고 삽니다. 그러니 당신이 플랑크톤이 아니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3. 아이아이




마다가스카르에는 정말로 다양한 동, 식물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동, 식물들은 마다가스카르에만 서식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아이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아이아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야행성 영장류입니다. 아이아이는 생김세 때문에 마다가스카르 토착민들에게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아이아이는 파리나 모기같은 벌레가 주식이며 독이나 무기도 없습니다. 




4. 낙타 거미




낙타 거미는 생물학상으로는 전갈입니다만 거미와 굉장히 흡사하게 생겼씁니다. 낙타 거미는 성격이 포악하기로 유명하지만 독이 전혀 없으며 매우 작은 크기의 벌레들을 먹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낙타 거미를 위협했을 경우에는 사람을 깨물 수 있습니다.


5. 골리앗 버드이터




골리앗 버드이터는 세계에서 가장 큰 거미로 유명합니다. 골리앗 버드이터는 실제로 새도 먹을 수 있는 거미이지만 하늘을 날아다니는 새를 진짜로 먹는 경우는 적습니다. 골리앗 버드이터의 주 먹이는 무척추동물이며, 대부분이 지렁이입니다. 원산지이니 아마존에서는 원주민들이 구워먹는 것으로도 유명한 거미입니다.


6. 아프리카 자이언트 밀리패드




아피르카 자이언트 밀리패드('자이언트 아프리카 밀래패드' 라고도 불림)는 최대 40cm 까지 자라는 대형 밀리패드입니다. 굉장히 큰 크기에 상당히 불쾌하게 생겼지만 실제로는 채식주의자입니다. 아프리카 자이언트 밀리패드는 매우 순한 성격으로 유명하며 오직 채소만 먹기 때문에 인간이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7. 흡혈 박쥐




흡혈박쥐는 피를 빨아먹는 박쥐입니다. 흡혈귀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인 흡혈박쥐는 피를 빨아먹는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습니다. 흡혈 박쥐는 주먹보다 작은 크기로 자고 있는 동물에게 몰래 기어가서 천천히 피를 빨아먹고 도망칩니다. 그러나 흡혈 박쥐는 동물이 조금만 움직여도 도망가기 때문에 사냥에 실패할 때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죽은지 얼마 안된 동물의 시체에서 피를 빠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8. 돌묵상어




메가마우스상어라고도 불리는 돌묵상어입니다. 상어중에서도 커다란 덩치를 자랑하는 대형종으로 잡힌 개체중 가장 큰 개체가 14m 였습니다. 돌묵상어는 입이 굉장히 큰데 돌묵상어도 고래상어처럼 플랑크톤을 먹고 살기 때문에 인간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다만 고래상어의 생김세가 고래에 가깝다면 돌묵상어는 일반 상어와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오해를 자주 사기도 합니다.


9. 코코넛 크랩




코코넛 크랩은 현존하는 육상 무척추동물 중 최대크기종으로서 최대 1m(다리길이 포함)까지 자라는 동물입니다. 코코넛 크랩은 매우 단단한 껍질을 가지고 있으며 무시무시한 위력의 집게발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대의 천적은 인간으로서 식용으로, 애완용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성격 자체가 온순하며 인간을 사냥감으로 인식하지 않기 때문에 위협을 받는 경우가 아니면 인간으로부터 멀어지려고 하는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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