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전증은 나도 모르게 손이 덜덜 떨리게 되며 이를 내 의지로 조절할 수 없는 증상을 뜻합니다. 손이 떨리는 수전증은 가끔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중요한 순간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내내 떨려서 불편함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자처럼 가끔 떨리는건 다행이지만 후자처럼 수전증으로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좀 다릅니다.
손이 떨리는 수전증이 생기는 이유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또한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수전증을 고치는 방법도 다릅니다. 지금부터 수전증 고치는법 수전증 원인 증상 및 해결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긴장과 피로
시험이나 면접처럼 중요한 일을 앞두고 있을 때 너무 긴장한 경우 손이 떨리는 수전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긴장감을 풀어주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가능하다면 숨을 고르고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면부족이나 피로감이 심한 경우에도 손이 떨릴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휴식을 취하여 충분히 회복하면 손이 떨리는 수전증 증상은 자연스레 사라지게 되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 약물 부작용
약물 부작용의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수전증입니다. 실제로 수전증 환자가 생기는 원인의 대부분이 약물 부작용이라고 합니다. 특히 기관지 확장제나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는 감기약, 진통제, 신경안정제가 대표적입니다.
카페인 역시 많이 섭취하면 수전증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커피를 많이 마셔 나타나는 수전증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커피를 마시지 않고 질병에 의한 약을 섭취하고 있을 때 수전증이 나타나면 의사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3. 파킨슨병
파킨슨병은 뇌에 문제가 생겨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게 되는 질병입니다. 파킨슨병이 처음 시작될 때 거의 무조건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손떨림입니다. 파킨슨병은 손떨림 이외에도 팔이나 다리, 턱, 발 등의 신체 부위가 떨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병원에 방문하여 파킨슨병에 대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4. 갑상선 기능항진증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었을 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에 의해서 손이 떨리는 경우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의 다른 초기증상과 잘 비교하여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수전증 이외에도 안구 돌출, 피부 가려움, 손톱이 잘 깨짐, 급격한 체력 저하, 맥박이 빨리 뛰는 현상 등이 있습니다. 이와 수전증이 동시에 생기게 된다면 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심해보시고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이 떨리는 수전증이 나타나게 된다면 제일 먼저 수전증의 원인을 파악해야합니다. 잠은 잘 잤는지 최근에 피곤함을 자주 느끼는지, 최근에 복용하는 약물이 있는지 등을 먼저 생각해보시고 위의 글과 본인의 상황을 잘 비교해서 문제를 파악하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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