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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티넘 트로피란 플레이스테이션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특정한 업적을 해제했을 때 얻을 수 있는 PSN 계정 점수의 일종입니다. 제가 앞서 모바일 퍼즐 게임 포스팅을 했을 때 PS4를 플레이하는 것을 즐긴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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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PS4게임을 플레이하면 플래티넘 트로피까지 얻어야만이 완전히 클리어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어렵거나 오래 걸리는 것이 아닌 이상은 플래티넘 트로피를 획득할 떄까지 그 게임을 플레이합니다. 그런데 저보다 더 플래티넘 트로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플래티넘을 따기 위한 목적으로 쉬운 게임들을 찾아서 플레이하시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처럼 플래티넘 트로피를 따시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아래의 게임 리스트들은 게임성도 좋고 플래티넘을 따기도 매우 쉬우며 시간도 너무 짧지도 않고 길지도 않아 가벼운 게임들을 빠르게 진행하여 트로피를 따기에는 최고의 게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플래티넘을 노리시는 트로피 헌터 분들이나 플래티넘이 없어 한번쯤은 획득해보고 싶으신 분들,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기만 해도 플래티넘을 딸 수 있는 간단한 게임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래의 목록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이 포스트 뒤에도 더 많은 게임 목록들을 작성할 것이니 꼭 한번 봐주시길 바랍니다.


1. GRIM FANDANGO 




GRIM FANDANGO는 포인트 앤 클릭 게임 중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게임시리즈입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약간은 공포스러운 그래픽 디자인과 재미가 넘치는 게임 연출 덕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GRIM FANDANGO의 플래티넘은 게임을 가볍게 즐기고 가이드를 보면서 놓친 트로피만 수집해주면 됩니다.


난이도 : 2/10, 소요 시간 : 10 시간


2. The WALKING DEAD : SEASON 1




워킹데드는 유명한 미드인 워킹데드 시리즈를 게임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 게임은 뛰어난 드라마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게임으로 주인공을 플레이하면서 스토리를 따라가기만 해도 플래티넘을 딸 수 있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으며 좀비라는 요소를 넣어 스릴넘치고 화끈한 액션을 보여주는 게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난이도 : 1/10, 소요 시간 : 8시간




3. BACK TO THE FUTURE : THE GAME 30th ANNIVERSARY EDITION




백투더 퓨쳐는 자체 인터랙티브 스토리를 활용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조금은 올드한 그래픽과 게임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지만 재미는 보장할 수 있습니다. 오래되어 보인다고 해서 재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까 말입니다. 백투더 퓨처는 가이드 없이도 플래티넘 트로피를 딸 수 있을 정도로 트로피 헌터에게는 제격인 게임입니다. 만약 놓친다고 하더라도 가이드를 보면서 놓친 트로피를 회수할 수 있기에 걱정할 필요도 없습니다.


난이도 : 2/10, 소요 시간 : 6시간


4. UNTIL DAWN




언틸던은 상당히 자인하고 무서운 19세 이상만 플레이 가능한 공포게임입니다. 나비 효과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는 언틸던은 각 분기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스토리가 갈립니다. 이 게임은 모든 아이템을 모으거나 모든 인원 살리기, 모든 인원 죽이기 등 다양한 트로피가 있어서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으며 가이드가 없다면 플래티넘을 따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한번만 플레이하면 게임의 대부분을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버튼을 활용하여 스토리를 선택해나가는 게임이기에 선택분기에 따른 다양한 스토리들이 중복되지 않고 나타나기에 충분히 재미있을 것입니다. 물론 공포게임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조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난이도 : 3/10, 소요 시간 : 15시간


5. INFAMOUS : FIRST LIGHT




인퍼머스 퍼스트 라이트는 인퍼머스 세컨드 선에 나오는 주인공의 동료 에비게일 '패치' 워커를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세컨드 선의 외전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인퍼머스 세컨드 선 역시 플래티넘을 따기 쉬운 게임으로 유명하지만 퍼스트 라이트는 더욱 쉽습니다. 인퍼머스트 퍼스트 라이트는 스토리의 분량도 적은 편이고 도전과제의 난이도도 쉬우며, 수집해야할 물품들은 지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이드가 없어도 충분히 플래티넘이 가능하고 중간에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그때 가이드를 봐도 좋을 것입니다.


난이도 : 3/10, 소요 시간 : 8시간




6. THE ORDER : 1886




디오더 1886은 매우 뛰어난 그래픽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던 게임입니다. 공학이 매우 발달하고 약간의 판타지가 섞인 런던의 1886년을 배경으로 한 이 게임은 게임을 한번 클리어하고 챕터를 선택하여 남은 트로피를 획득해주면 되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뛰어난 그래픽과 좋은 게임성으로 기대를 받았으나 적은 분량과 비싼 가격으로 혹평을 들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세일 때 구매시 몇 천원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매우 저렴한 게임이고 적은 분량은 플래티넘을 따는데 장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난이도 : 2/10, 소요 시간 : 8시간


7. GOAT SIMULATOR




염소 시뮬레이터는 매우 매우 유명한 게임이기에 아마 많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세계 최고의 시뮬레이터 게임(?)이자 동물 시뮬레이터 시리즈의 시작이 된 염소 시뮬레이터는 많이 이상한 물리 엔진을 활용하여 웃긴 상황을 연출하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하나의 트로피를 제외하면 1시간도 채 걸리지 않는 시간에 다 획득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트로피 하나가 어려운데 바로 Flappy Goat (플래피 고트)라는 트로피입니다. 이는 플래피 버드와 동일한 규칙의 미니 아케이드 게임을 플레이하여 10점을 획득해야 하는 것인데 플래피 버드보다 난이도가 조금 더 어렵습니다. 염소가 들어갈 수 있는 파이프 사이의 공간이 좁기 때문입니다. 이 트로피만 잘 해결하신다면 1시간이면 플래티넘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난이도 : 4/10, 소요 시간 : 1시간 +@


8. BATMAN : THE TELLTALE SERIES




배트맨 텔테일 시리즈는 배트맨의 이야기를 진행하기만 해도 플래티넘을 획득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게임입니다. 텔테일의 게임은 거의 대부분이 이런 타입인가 봅니다. 


배트맨 텔테일 시리즈는 화려한 그래픽과 빠른 액션, 다양한 이벤트를 포함하고 있어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난이도 1/10, 소요 시간 : 10시간




9. TALES FROM THE BORDERLANDS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는 국경 지대의 이야기를 다루는 게임으로 텔테일의 대표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테일즈 프롬 더 보더랜드는 출시한지 꽤 되었지만 아직도 PS4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보더랜드 시리즈에서도 손에 꼽히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독특한 스타일의 그래픽과 진행하기만 하면 얻을 수 있는 플래티넘 트로피를 주는 게임이기에 트로피 헌터에게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난이도 : 1/10, 소요 시간 : 10시간


10. LIFE IS STRANGE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는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10대 소녀가 시간을 되돌리는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는 게임입니다.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어린 10대 소녀 맥스가 초능력을 얻게됨과 동시에 자그마한 그녀의 고향에서 일어나는 어마무시한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맥스를 컨트롤하고 초능력을 활용하여 그녀의 절친과 함께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것이 목적인 게임입니다. 감동적이고 아름다운 스토리, 유려한 그래픽은 물론 초능력을 잘 활용해서 해결해야 하는 퍼즐도 간간히 있습니다. 


게임을 한번 클리어하면 챕터를 선택해서 획득하지 못한 트로피만 해결하면 됩니다. 가이드를 본다면 전혀 어렵지 않으니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난이도 2/10, 소요 시간 : 1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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