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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기업입니다. 미키마우스, 신데렐라, 피노키오는 물론 그 유명한 스타워즈 시리즈, 마블 시리즈 등을 소유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디즈니가 오로지 콘텐츠만을 제작하는 것은 아닙니다.


디즈니는 로봇 기술 분야까지도 이끌고 있는 어마무시한 기업인데요. 이러한 디즈니에서 최근에 공개한 스턴트 로봇이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의 테크 크런치는 디즈니가 개발중인 로봇을 공개했는데 이 로봇은 공중제비는 물론 엘리트 스턴트맨이나 할 수 있는 최고난이도의 공중 액션들을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로봇은 레이저를 통해 공간을 감지하고 거리를 측정할 수 있으며 자이로스코프가 들어있어 정해진 자세를 완벽하게 연기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액션 영화에서는 스턴트맨이 필수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유명한 할리우드 액션 배우라고 하더라도 모든 액션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실제로 마블 배우들의 대역은 굉장히 유명하기까지 할 정도로 액션 영화에서 스턴트맨의 비중은 중요한데요. 평생을 스턴트 연기에 바친 대역 배우들도 한번 큰 실수를 하게 되면 영화가 몇 달 이상 지연이 되거나 스턴트 배우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죠.




디즈니의 스턴트 로봇은 공중 액션으로는 이미 최고 스턴트 배우들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몇 년 후에는 공중에서의 스턴트 뿐만이 아닌 인간보다 빠르게 달리거나 위험한 동작들을 무난하게 할 수 있게 되면 좀 더 리얼한 액션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큰 기대가 되는데요. 디즈니에서 스턴트 로봇을 이용하여 좋은 영화 만들길 기대해봐도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디즈니가 만든 공중에서 아크로바틱을 하는 스턴트 로봇!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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