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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거부, 유명인사의 특별한 일화는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세상을 사는 이들이기에 재미있고 특별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버니 에클레스톤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버니 에클레스톤 (Bernie Ecclestone)은 F1을 운영하는 FOM 회장입니다. F1 그랑프리를 총괄하고 있으며 IOC 위원장, FIFA 회장과 함께 국제 스포츠계의 최고 거물입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1930년 10월 28일 생으로서 재산은 약 4조원의 거부입니다. 또한 영국 BBC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노인'에서 3위에 뽑힌 적이 있는데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4위였습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은 굉장히 유명한 일화를 가지고 있는데 이 사건은 2010년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버니 에클레스톤이 레이싱걸의 집에서 레이싱걸과 관계를 맺습니다. 이후 집으로 혼자 돌아오던 버니 에클레스톤은 강도를 만나 강도에게 일방적으로 구타를 당하게 됩니다. 물론 구타 이후 가진 물건들을 다 빼앗기게 됩니다.




재미있는 점은 버니 에클레스톤은 폭행당한 이후로도 당당하게 대외활동을 하고 다녔습니다. 유명인이라는 신분으로 강도를 당했음은 물론 나이가 많아 통증이 더 컸을텐데도 너무 멀쩡하게 돌아다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또 강도에게 빼앗긴 물건 가운데 '위블로'라는 정말 비싼 브랜드의 시계를 차고 있었는데 그게 다시 한번 화제가 됩니다. 




바로 이 시계가 위블로입니다. 위블로는 수억원 대의 제품도 흔하게 있는 초고가 명품브랜드입니다. 이 일화가 화제가 된 후 버니 에클레스톤은 위블로와 함께 광고를 제작하게 되는데..






광고 내용은 폭행당한 모습의 이 할아버지가 나타나 "위블로를 가지려고 사람들이 무슨 짓을 하는지 보시오!" 라고 하는것이 내용입니다.


이처럼 비즈니스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은 무엇을 하든지 그것으로부터 돈을 버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이 할아버지를 통해서 사업을 통해 성공한 부자들의 마인드가 일반인들과 어떻게 다른지 어느정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버니 에클레스톤씨는 위블로 시계 광고를 찍은 후 시계 하나를 공짜로 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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