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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문명의 존재 유무는 아주 오래전부터 과학자들의 탐구 대상이었다. 현재 우리 문명의 과학 기술은 태양계 밖으로 인공위성을 쏘아 올리는 수준이다. 그렇다면 우리 문명이 외계 문명을 발견할 수 있을까? 그 이전에 외계 문명이 정말로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발전된 문명을 보기가 우리수준으론 불가능 하다. 과학자들은 대부분의 항성들은 적어도 하나이상의 행성을 거느리고 있다고 추측하지만 그렇다고 행성을 관찰하는건 엄청나게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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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가까운 항성계인 센타우리계에 행성이 있다고 추론 할 수 있지만 우리 항성계의 행성들 처럼 직접적으로 보는건 불가능하다. 광도 변화 도플러 효과 중력렌즈현상 등등 행성이 있다고만 추론할수 있다. 더군다나 이 추론도 정말로 오랜 시간을 들여 관측해야만 가능하다. 대충 관측한다고 알아낼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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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색왜성은 대부분의 은하계의 구성원중 80%~90%를 차지한다. 그러나 이 적색왜성을 자세하게 관찰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제일 가까이에있는 프록시마는(프록시마는 센타우리계에 속해있음) 맨눈으로 관찰하기는 불가능 하고 우주망원경을 사용하거나 지구 밖으로 나가야만 관찰이 가능하다. 1만광년 이상 떨어진 적색왜성이라면 그냥 스펙트럼이나 전자기파 혹은 아주 희미한 빛으로 존재를 알 수 있을 뿐이다. 항성이 이정도인데 행성 발견은 하늘에 별따기인 것이 당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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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행성보다 조그만 우주선같은걸 발견하는것은 항성처럼 빛을 내거나 우주선의 신호가 광속이상의 속도로 지구로 오지 않는 이상 불가능이다. 센타우리에서 신호가 오더라도 최소 4년이상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태양계-센타우리계의 반도 못 간 보이저1호랑 통신이 얼마 있으면 끊긴다. 현재의 수준으로는 보이저1호에서 나오는 전파를 감지하기가 불가능 해지기 때문이다.

보이저1호가 만약 펄서에서 내뿜는 강한 전자기파의 전파 정도라면 가능 하겠지만 외계문명의 전파를 수신한다 하더라도 지구와는 그 체계부터 다를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우주선을 가질 정도의 문명이 우리문명정도의 통신기술을 사용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넓은 우주에서 빛의 속도는 엄청나게 느리다.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이(異)차원 통신으로 서로 소통하는걸 자주 볼 수 있을것이다. 빛의 속도로 통신을 한다면 일상 생활의 대화는 수시간이 걸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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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리 은하계에 있는 1%미만의 태양(G형타입)계 같은 항성계는 전 우주적으로 드물다. 더군다나 케플러 우주망원경이 찾아낸 태양계랑 비슷한 항성계 가운데 가장 가까운 것 조차도 무려 천년이상 떨어져있다.

외계 문명이 정말로 존재할까? 요즘 시대에는 외계 문명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학자는 없다고 봐도 될 수준이다. 태양계 같은 항성이 1%라고 쳐도 우리 은하에는 2000억개의 별이있다. 그리고 우주에는 수천~수조개에 달하는 은하들이 있으므로 외계문명은 존재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문명이 외계 문명을 관찰하는 것이 가능할까? 어쩌면 인류가 멸망하는 순간까지도 외계 문명을 발견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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