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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통령 BJ 철구가 최고인 이유

category 셀럽│컬쳐│여행 2018. 6. 4. 11:49


철구는 아프리카TV의 대통령이라는 별명을 가진 


인터넷 방송 BJ이다. 철구는 많은 팬들과 안티팬들을 


동시에 지니고 있을 정도로 사회적 영향력이 어마어마한 사람이다.


철구는 기이한 행동이나 자극적인 언행으로 유명하지만


정도를 조절할 줄 아는 것이 철구가 최고가 된 비결이다.


그럼 지금부터 철구에 대한 평가가 어떠한지 동종 업계의 유명인들이


평가한 철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나는 더 이상 철구처럼 살아갈 자신이 없다. 


매일마다 자신이 최고인걸 증명해야 하니 말이다.


한시간이라도 1위를 못하면, 사람들은 전부 철구에게만 욕을 한다. 


그것이 아프리카 대통령 철구가 가지는 부담감이다.' 


- 전 아프리카tv BJ 조인범 -





'시청자들은 철구가 카메라에 잡히면 상상 이상의 것을 해주길 바란다. 


해내면 철구가 되고 당연해지지만, 실수가 나오면 냉대하지.


그 어려운 것을 말이야.'



- 아프리카tv 대표 서수길 -




'사람들은 매 방송마다 철구에게 웃음을 꺼내보라고 요구한다. 


그것은 힘든 일이다. 


더군다나 철구는 가장 철저하게 감시 당하는 비제이가 아닌가.'



- 디시인사이드 대표 김유식 -





'내가 매너리즘에 빠진 것은 사실이다. 


나를 퇴물, 돈미새, 배그비제이, 원하는 그 무엇이라고 불러도 좋다. 


그러나 아무도 '철구'로 살아가는 압박감은 모를 것이다. 


이것이 오만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나는, 어느 누구도 나와 같은 상황에 놓이지 않기를 바란다. 


나의 모든 컨텐츠와 모든 방송이 아프리카 시청자 1위로 이어질 수는 없다. 


이것이 내게는 마치 고문과도 같다. 


맹세컨데, 내가 죽는 날까지 방송을 하면서 시청자들을 행복하게 할 수만 있다면 그 어떤 것과도 모두 바꿀 것이다.





왜냐하면, 나의 심장은 언제나 방송을 위해 뛰기 때문이다.'


 - BJ 철구 ( 전 STX 프로게이머 )


누군가에게는 철구는 단순한 어그로 방송인으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철구는 이처럼 자신의 직업에, 철구라는 인터넷 방송인으로서의 위치에 대해서


굉장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바로 시청자들을 기쁘게,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러한 마음가짐이 변치만 않는다면 철구는 앞으로도


많은 팬들을 거느린 아프리카 대통령의 자리를 


굳건하게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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