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여러분들은 꽃 좋아하십니까? 저는 꽃을 자연에서 주는 보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연을 걷고 사랑스러운 꽃을 구경하는것이 얼마나 좋은지는 많이들 공감하실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꽃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어떤 꽃은 굉장히 특이하게 생겼고 어떤 꽃은 생존방식이 남다릅니다. 


꽃의 아름다움을 순위로 매기는 것은 힘들지 몰라도 특이한 꽃을 나열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겠습니다. 지금부터 곡성에서 나온 해골꽃?! 세계에서 가장 신기한 꽃 8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냅 드래곤 (해골 꽃)




첫 시작부터 강하게 가겠습니다. 이 스냅 드래곤이라는 이름의 꽃은 금어초라는 이름으로도 자주 불립니다. 스냅 드래곤은 유명 영화 곡성의 해골꽃으로 국내의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습니다. 스냅 드래곤은 의외로 역사가 오래 되었는데 고대 로마시대때도 키우던 꽃이라고 합니다.


스냅 드래곤의 이름의 유래는 꽃이 용의 머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스냅 드래곤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어초라는 이름도 금붕어의 입처럼 생겼다고 해서 이러한 이름이 붙었습니다. 실제로 스냅 드래곤은 꽃이 시들어지면 해골의 머리 즉, 두개골 뼈와 같은 모습을 띄게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영화 곡성을 촬영할 때는 제작진들이 꽃을 직접 말려서 가장 해골같은 것들을 골랐다는 이야기로도 유명합니다.


2. 시체 꽃




시체 꽃은 특이하고 신기한 꽃들 가운데 가장 유명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시체 꽃은 매우 거대한 크기의 꽃으로 1미터가 넘는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체 꽃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꽃에서 나는 냄새가 사람의 시체에서 나는 냄새와 똑같기 때문입니다. 




3. 끈끈이 주걱




끈끈이 주걱은 굉장히 독특하고 신기한 식물입니다. 끈끈이 주걱이 곤충을 잡아 먹는다는 것은 굉장히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끈끈이 주걱은 날아다니는 곤충들을 유혹해 끈끈이로 꼼짝못하게 만들고 잡아먹어버리는 무서운 식물입니다. 끈끈이 주걱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한번 들어온 곤충은 끈끈이 때문에 빠져나가는 것이 굉장히 어려워집니다.


또한 다윈이 이 식물에 대해서 285 장에 달하는 내용을 기록했습니다. 정말 대단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는 285 장은 커녕 28 장도 못 쓸것 같은데 말입니다.


4. 리톱스




리톱스는 굉장히 흥미로운 식물입니다. 리톱스는 동물에게 먹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바위에 묶이는 방식으로 진화했습니다. 리톱스는 바위, 돌멩이, 자갈 등이 많은 곳에서 자리잡습니다. 리톱스는 매우 건조한 지역에서 자라는데 낮과 밤의 온도차에 의해 생기는 바위의 이슬을 먹고 생명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리톱스는 살아있는 돌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습니다.


5. 뱀의 머리




뱀의 머리 꽃은 꽃잎의 생김새가 뱀 가죽처럼 생겨 붙은 이름입니다. 꽃잎에는 알록달록한 색과 특이한 패턴이 있어 뱀의 머리로 오해할만합니다.




6. 바다 독 나무




비다 독 나무는 실제로 독이 있고 바다에서 자라는 굉장히 무서운 식물입니다. 바다 독 나무는 크기도 크고 굉장히 아름다운 형태를 하고 있지만 독성이 강하기에 함부로 건들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낭상엽 식물




낭상엽 식물은 우리가 알고있는 곤충을 먹는 파리지옥, 네펜데스부터 쥐나 박쥐, 새를 잡아먹는 육식식물까지를 모두 포함한 말입니다. 낭상엽 식물은 입속으로 먹이를 유인해 들어온 먹이를 가두고 녹여먹습니다. 굉장히 잔인한 식물입니다.


8. 레이디 구두 




레이디 구두는 난초의 일종으로 말그대로 여성의 신발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정말 구두, 신발처럼 생겼는데 어떻게 이러한 모습을 가지게 되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 포스트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네이버
밴드
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