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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려면 반드시 피해야 할 4가지

category 생활│건강 2021. 7. 31. 14:13

커피 건강하게 마시기

 

커피는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커피를 매일 마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거기다가 커피를 마시는 것은 건강에 좋다는 과학적 연구는 지금도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커피에는 뇌 건강에 좋은 항산화제인 비타민 B5가 가득 들어있습니다. 마그네슘, 칼륨은 물론이고 카페인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커피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특히 많은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커피를 만드는 방법에 문제가 있습니다. 커피를 만드는 방법에 따라 건강 증진 효과는 사라지고 건강에 해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커피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해야 할 몇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부터 커피를 나쁘게 만드는, 커피를 건강하게 마시려면 반드시 피해야 할 4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한 커피를 만들려면 반드시 피해야할 것 4가지

 

 

1. 설탕을 넣는 행동

 

이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바로 커피 한 잔에 설탕을 넣어 단맛을 추가하는 것입니다. 쓴 커피의 맛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약간의 단맛을 원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모든 형태의 첨가 설탕은 건강상의 이점이 전혀 없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커피 음료를 주문할 때 설탕이나 당 시럽 등이 포함된 커피를 주문합니다. 아메리카노에 설탕, 시럽을 많이 넣는 것은 물론이고 카라멜 마끼아또처럼 당이 많이 들어가는 커피 역시 좋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달콤한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계피를 추가하는 행동은 커피를 달게 하는 좋은 방법이며 실제로 심장병과 특정 암의 위험을 감소시키고 면역 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무가당 버전의 두유, 아몬드, 귀리 우유는 커피의 쓴맛을 없애는 자연스러운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2. 포화 지방 함량이 높은 크리머(프림, 프리마) 사용

 

커피에 크리머(프림)를 추가하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크리머를 추가할 때는 어떤 크리머를 추가하는가를 신경써야 합니다. 영양소 관점에서, 크리머들은 분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크리머를 추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포화지방입니다. 포화 지방은 심장 질환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크리머를 넣고 싶다면 동물성 크리머를 보류하고 식물성 크리머로 바꾸는 것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식물성 크리머 대부분은 단일불포화 지방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3. 여과되지 않은 커피를 마시는 경우

 

중요한 것은 커피에 넣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커피 자체의 품질도 중요합니다. 유럽 ​​예방 심장학 저널( 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에 실린 508,747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링크) 여과되지 않은 커피를 마시는 경우 여과된 커피를 마실 때보다 심장 질환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고 합니다.이 결과는 18년 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필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심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LDL 콜레스테롤을 함유한 화학 물질과 오일이 커피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심장 건강을 위해 LDL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야 한다면 여과된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오염된 콩 사용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커피 원두의 품질입니다. 오염된 콩을 사용하는 일은 의외로 많이 일어납니다. 일부 커피 콩에는 곰팡이에 의해 형성되는 진균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소량의 경우는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가능하다면 커피 콩의 상태를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커피에는 오플라톡신이나 아플라톡신(곰팡이에 의해 생성되는 독소)같은 유해한 물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커피는 건강에 이점이 많은 음료인것은 분명합니다. 위의 팁들을 잘 지킨다면 건강을 해치지 않고 커피를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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