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세상에 무서운 질병이 너무나도 많지만 그중 가장 유명한 질병을 하나 말해보라고 한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암을 고를 것입니다. 그만큼 암은 무서우면서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일겁니다. 


실제로 암의 전조증상을 가지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암이 상당히 진행되고 나서야 발견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렇기에 암의 전조증상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빠르게 캐치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본인이 어떠한 증상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예방하는 방법을 알아야만 암과 거리를 둔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암 전조증상 10가지, 암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10가지, 암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음식 10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시하지 말아야할 암 전조증상 10가지


1. 피부변화


원래는 존재하지 않았던 자리에 점이나 주근깨, 사마귀 등이 새로 생겼다면 암을 의심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로 유명 수영선수의 팬이 사진을 통하여 수영선수의 새로 생긴 점을 발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 선수는 병원에 곧바로 달려갔고 암을 초기에 잡아 빠르게 완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주로 피부암일 때 발생하게 되는데 피부암은 암 중에서도 사망률이 상당히 높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암이기 때문에 단순 트러블로 생각하지 마시고 자세히 관찰해보셔야 합니다.


2. 체중 감소


미국의 암 학회에 따르면 아무 이유도 없이 갑자기 5kg 정도의 체중 감소가 일어난다면 암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고 합니다. 체중감소는 주로 위, 폐, 췌장 등 소화기관에서 문제가 생길 때 주로 발생합니다. 


이러한 계통의 기관에 암이 생겼을 때 급격한 체중감소가 일어나는데 이를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인한 원인으로 생각하여 암을 놓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3. 지속적인 통증


몸의 어딘가에서 지속적으로 오랜시간동안 통증을 느끼신다면 몸에 분명히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통증은 몸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며 특별한 문제도 없던 부분에서 어느날부터 지속적으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특히 해당 통증의 범위가 점점 더 커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면 암일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특정 부위의 통증은  심각하게 여기지 않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4. 출혈


폐암의 신호는 기침을 할 때 피가 섞여서 나오는 것입니다. 직장암의 신호는 대변에 피가 섞여서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여성의 경우 원인을 알 수 없는 질 출혈을 경험했을 때 자궁이나 자궁내막암에 대한 진료를 받아야만 합니다. 


다른 암들도 마찬가지로 유방암은 유두에서 피가, 방광암이나 신장암은 소변을 보는데 피가 섞여서 나오게 됩니다. 원인을 모르는 출혈이 발생했을 경우 암을 의심해봐야합니다.


5. 기침이나 쉰 목소리


호흡기관이 약하신 분들은 기침이 자주,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으실 겁니다. 이러한 분들은 기침이 나오기 시작하면 병원에서 간단한 약을 지어서 그 약으로 버팁니다. 그러나 이러한 분들은 후두암, 폐암, 림프종 또는 갑상선암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 기침이라는 것을 잘 모릅니다. 


특히 목 주위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아야합니다.


6. 음식을 먹기 힘듬


이 증상은 신경계나 먼역체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식도암이나 위암 등이 생겼을 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7. 목 통증


위의 증상과 비슷합니다만 음식을 먹지 않는 상태에서도 통증이 나타납니다. 목 내부든 외부든 목 자체에서 통증이 계속되면 후두암등의 질환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암 환자의 대부분이 목에서 통증을 느꼈지만 78%정도가 목 통증을 심각하게 여겨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 통증이 지속된다면 시간에 의존하지 마시고 반드시 병원을 가셔서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8. 소변 습관 및 방광 이상


소변 습관의 변화나 방광에서 통증이 발생한다면 신장암, 방광암 등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특히 소변을 눌 때 통증이 항상 발생하는 경우는 상당히 큰 문제가 있는 것이니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9. 배변 습관


런던대학 연구팀 연구에 따르면, 암 환자들의 20%는 배변 시기나 대변의 양, 크기의 변화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변비가 오래 지속되거나 변이 가늘어졌을 때 잘못된 음식을 먹었다거나 복용하는 약의 부작용 떄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대장암의 대표적인 증상이 배변 습관 또는 배변의 상태 변화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러한 일이 발생하는 경우 암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10. 덩어리나 혹


암 환자의 7.5%가 몸 안에 덩어리진 무언가가 있음을 느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 중 70%가 덩어리진 무언가를 느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방문하지 않았으며 77%는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갔다고 합니다. 


암을 병원에 가지 않고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덩어리를 찾아보는 것입니다. 유방이나 기타 부위들에서 만져지면 안될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는 이미 몸 안에 생성되고 있음을 뜻하니 빠른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암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1. 담배 피하기


담배는 만악의 근원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암 환자에게 금기된 사항이며 남이 피우는 담배에서 나오는 연기도 담배를 직접 피우는 것 이상으로 해롭기 때문에 남이 피우는 연기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2. 균형잡힌 식단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위주로한 식사를 해야합니다. 식사는 충분한 양으로 든든하게 배우를 채워야 하며 균형잡힌 식단으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3. 제대로 된 음식먹기


너무 짜거나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에 부담이 갑니다. 또한 탄 음식은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술은 하루 두 잔 이내로 마시기


술은 하루 두 잔 정도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이상 마시면 간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운동은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몸이 지칠정도가 아니더라도 이마에 땀이 맺힐 정도의 강도로 해주면 됩니다.


6. 건강 체중 유지하기


자신의 키나 체격에 맞는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단순 체중이 아니라 근육량, 체지방량을 신경써주면 더 좋습니다.


7. B형 간염 예방접종 받기


B형 간염에 걸릴 경우 B형 간염 바이러스가 간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8. 안전한 성생활 갖기


불건전한 성생활로 인해 성병에 걸릴 경우 각종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기


발암성 물질은 체내에 들어와서 암을 만드는 물질을 말합니다. 주로 담배, 방사선, 자외선, 술, 납 등이 있습니다.


10. 암 조기 검진 지침에 따르기


암 조기 검진 지침을 따라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는다면 암 걱정은 한시름 놓아도 될 것입니다.





암을 예방하는 음식 10가지




1. 마늘


마늘의 알리신 성분은 위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의 감염을 예방하기 때문입니다.


2. 생강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변비를 예방하고 장내 이상 발효나 암 증식 세포를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3. 녹차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정상 효소는 건들지 않으면서 암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효소는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암세포의 의사전달 신호를 차단, 교란시켜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역할도 합니다.


4. 토마토


토마토의 리코펜, 비타민C, 셀레늄 등의 항암 성분은 각종 암세포의 증식을 지연시키고 암 유발 물질이 형성되기 전에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5. 미역


미역의 U-푸코이단이라는 섬유소는 암세포를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U-푸코이단은 정상 세포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암세포만을 자멸하도록 유도한다고 합니다.


6. 시금치


시금치는 많은 엽록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암을 저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엽산과 비타민 B12는 암세포가 될 수 있는 전 단계의 세포를 정상 세포로 바꾸능 역할을 합니다.


7. 늙은 호박


늙은 호박의 루테인은 피부암을 예방하는데 탁월합니다. 


8. 양송이버섯


버섯의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 강화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합니다. 또한 버섯의 AHCC 성분은 암을 공격하는 자연 살상 세포를 활성화 합니다.


9. 검은콩


콩은 유방암을 예방하는데 특히 탁월합니다. 콩을 많이 먹으면 유방 조직의 밀도가 낮아져 가슴이 부드러워집니다. 콩은 폐경기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줄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10. 당근


당근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암 발생과 진행을 억제합니다.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면 체내에 베타카로틴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이런 분들께 특히 좋습니다.


암을 예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술과 담배를 끊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술과 담배를 줄인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는 압니다. 다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반드시 해야합니다. 당장 끊는 것은 어렵더라도 조금씩 흡연량이나 음주량을 줄여나간다면 결국에는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으시고 암의 전조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에 가셔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포스트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네이버
밴드
카스